울산맛집,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돼지국밥전문점 "일미돼지국밥" 내돈내산리뷰

울산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울산 밥집 "일미돼지국밥", 태풍 힌남노를 피해 우연히 찾은 맛집이라 너무 기분이 좋아요^^

 

울산 맛집

오늘은 웬지 돼지국밥이 땡기는걸? ㅎ 부산, 울산 오늘날씨는 비가 너무 많이 왔습니다. 부산에서 울산으로 업무로인해 출퇴근을 하고 있는요즘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군요 음.. 그래서 오늘 출출하기도 하고 비도 오고해서 선택한 메뉴는 울산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일미돼지국밥" 입니다.

 

일전에 한번 방문을 했던 곳으로 다음 방문때는 꼭 리뷰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한 돼지국밥 맛집입니다. 당연히 내돈내산리뷰입니다. 원래 제가 돼지국밥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말 가끔 생각날때 한번씩 먹는정도 인데, 이집을 발견하고 평소보다는 좀더 돼지국밥을 먹을 횟수가 늘어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ㅎ

 

참고로 일미돼지국밥 외관모습입니다. 위치가 도로가가 아닌 일반 주택가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몇주전까지 외부 인테리어 한다고 천막 쳐져 있곤했는데, 깔끔하게 정리 된것 같습니다. 이 일미돼지국밥을 처음 방문했을때는 네이버 맛집검색으로 찾은게 아니고 정말 그냥 근처 밥집 찾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알게된 집입니다.

 

일미돼지국밥 영업시간 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인장의 포부가 적혀있는 글귀 "초심은 중요하며, 손님은 중요하다" 간결하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사장의 포부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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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아주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있으며, 넓찍한 느낌을  받으실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화장실 또한 매우 깨끗한 편입니다. 확인했씀 ㅎ

 

특별이 칸막이로 되어있는 공간 또한 있었습니다. 여러  공간형태로 나뉘어져 매우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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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돼지국밥 메뉴가격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육백반을 좋아합니다. 고기따로 먹고, 밥 국물에 말아먹고 이렇게 먹는걸 좋아한답니다. 섞어국밥이 8천원 수육백반이 9천원 저는 천원차이면 무조건 수육백반 ㅎ, 그리고 수육백반 요즘 가격이 많이 올라서 최소 만원 이상인데, 가격이 매우 착한 가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반찬을 맘껏 먹을수 있는 셀프바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소면은 보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대신 밥은 추가로 밥통에서 더 먹으셔도 됩니다^^, 저는 항상 한그릇 더 리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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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백반이 나왔습니다. 양은 많은편은 아니지만 혼자먹기에는 적당한 편입니다. 그리고 계속 고기 따뜻하게 먹으라고 아래장치를 해놓은듯 합니다.

 

각종 반찬들입니다. 다 맛이 있으며, 깍두기 맛납니다. 솔직히 깍두기 맛이 없으면 손이 잘 안가는데, 여기는 맛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설렁탕집에 나오는 그런 깍두기 맛은 아니니 참고.

 

그리고 특히, 부추 무쳐놓은것 너무 맛납니다. 새콤달콤 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상추에 고기를 언져 먹습니다. 마늘도 쌈장도 같이 넣어서 먹음 정말, 맛있습니다. 참고로 고기는 정말 야들야들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맛~

 

밥한개를 더 리필해와서 국에 가득 담았습니다. 이 정도는 먹어야 배가 부릅니다 ㅎ, 제가 오전 10시에 매장에 방문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금방 6테이블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확실히 맛집은 맛집입니다. 

 

아, 그리고 셀프바에서 가져온 김치 맛있습니다. 김치도 2가지 종류였는데, 여튼 음식들이 다 맛이 있습니다. 돼지국물은 맛이 깔끔합니다. 비리거나 완전 찐한 느낌은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깔끔한 맛입니다. 참고하세요^^ 요즘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런날씨에 돼지국밥 한그릇 어떠신지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