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콩칼국수 맛집 특히, 시장 맛집으로 유명한 "소문난 손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더운 여름철 부산 콩칼국수 맛집을 찾아 헤메다가 가성비 좋은 시장 콩칼국수 "소문난 손칼국수" 집을 남포동에서 찾았는데...

 

부산 남포동 콩칼국수 맛집

오늘도 어김없이 더운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부산에 거주하는 저에게는 콩칼국수가 제격이지요^^ 그래서 부산에서도 유명한 남포동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저번주에 여친이 남포동에서 콩칼국수를 너무너무 맛나게 먹었다고 해서 확신을 가지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믿고 있다잉^^)

 

남포동 방문은 거의 비공식적으로 10년 정도가 지나것 같습니다.집하고 거리가 있다보니 잘 안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간만이라 기분도 많이 업데고 좋아지더라구요. 특히 남포동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 보였습니다.

 

평일 오후라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 좋은것 같았습니다.

 

'이가네 떡볶이' 아주 유명한 곳이죠.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소개 되었던 그 맛집이, 남포동에 있을줄이야 ㅎㅎ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너무 방가웠습니다(방가방가^^) 여기 떡볶이 양념은 인터넷으로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맛이 있습니다.

 

정말, 먹을게 많이 보이니깐 더욱더 신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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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제시장 영화촬영지도 보이구요. 영화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아마두...ㅎ)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 주제는 부산 남포동 콩칼국수 맛집 인데, 음...남포동 오랜만에 방문하다 보니 ^^;; 남포동 시장길을 따라가다 보면

엄마의 밥집 깐돌이네를 지나,

 

'소문난 칼국수'가 보이실꺼에요. 쭉~안으로 들어가면,

 

매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깨끗하게 보여지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여사장님 하고 따님분이 보이시더라구요.

 

"소문난 칼국수" 메뉴판 입니다. 오늘 주인공인 콩칼국수는 6천원 인데, 다른 곳에 비해서 천원에서, 2천원정도 싼 가격인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손님이 비빔밥을 맛나게 드시고 계시어, 저와 여친은 비빔밥1개 그리고 콩칼국수 곱배기(천원추가)해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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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배가 많이 고파서 비빔밥은 사진찍는걸 깜빡하구 비빌려구 해서 사진이 약간 못났네요 ㅎㅎ

 

무난한 반찬 3총사 입니다 ㅎㅎ

 

 

일단, 여름철 별미 메인 콩칼국수 면이 정말 쫄깃하게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궁물 매우매우 맛났습니다. 많이 질척하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딱 중간의 맛있는 맛이었으며,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간이 적당했습니다. 물론 짜게 드시는 분은 소금간을 쫌 하셔두 될껏 같습니다. 그리고 완전 생각던 못했던 비빔밥

 

 

비빔밥이 콩칼국수 만큼, 아니 더 맛있었습니다. 딱 한끼 먹기 좋은 양에다가, 간도 딱 맞고, 누구나 맛나게 먹을수 있는 딱 그 중도의 맛, 누구나 알고 있는 바로 그맛~

 

오늘은 방문한 부산 남포동 콩칼국수 맛집 그리고 비빔밥 맛집 완전히 성공인듯 합니다. 최근에 콩칼국수 몇군데 돌아다녀 봤는데 다 짜고, 먼가 부족하고 해서 실패 했었거든요. 오늘은 완전히 퍼펙트 입니다. 가격도 매우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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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아주 중요한것 하나, 여기 "소문난 칼국수" 집은 카드 결제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현금이나, 계좌이체 로 결제 하는것 같아요. 이해합니다. 가격이 현재 물가상승 고려해서 싸다 느껴질 정도이니...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요금같은 더위에 정말 맛난 콩칼국수 한그릇 어떠신지요? 저는 완전 강추드립니다. 꼭 남포동 갈일이 없더라도 시간되시면 한번 드셔보는걸 추천드려요. 비빔밥도 꼭 한번 드셔보시구요^^ 그럼 또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