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철마 아홉산숲 옆길, 강아지와 산책가능 한 힐링 숲 산책길

부산 가볼만한곳 중 한곳인 기장 철마에는 아홉산숲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강아지와 산책할수 있는 숲길이 있습니다

 

아홉산숲 옆길 강아지산책

부산의 오늘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지만 조금 후덥한 그리고 습도가 높은 날씨입니다. 마침 휴무라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여친이랑 댕댕이랑(강아지) 아홉산숲 옆길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유명한 아홉산숲은 강아지 동반이 안되기 때문에, 강아지와 같이 산책하시기 위해서는 아홉산숲 옆길을 많이 산책하십니다. 저도 총 8번정도 아홉산숲 옆길로 강아지와 산책을 했습니다. 

 

 

 

아홉산숲 입구 도로에 도착하여 길을 올라가다보면,

 

아홉산숲 전용주차장이 보여집니다. 주말에는 정말 차량이 많이 주차되어있지만, 오늘은 평일이라 한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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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산숲 미동암소정

 

그리고, 기장 아홉산숲 주차장 옆에는 한우고기 전문점인 미동암소정이 있습니다. 메뉴가격표는 위 사진을 참고하시구요. 저도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주말에는 사람들이 꽤 보이긴 합니다 ㅎ

 

그리고 "다락" 이라는 카페도 보입니다. 이쁘게 보이는 카페 이지만, 여기도 맛을 잘 모릅니다. 가보질 못해서 ㅎ

 

 

그리고 또 계속 올라가다 보면 아혼산숲 푯말이 보입니다. 근데,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ㅎ

 

아홉산숲 입구

아홉산숲 입구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입자료가 인당 5,000원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한번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기억이 있지만, 강아지와 같이 산책을 할수가 없어서, 이후로 아홉산숲 옆길로 댕댕이와 산책을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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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산숲 옆길

 

 

아홉산숲 입구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제가 오늘 말씀드릴 산책로가 보이실 겁니다.

 

진입하면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하나 있는데, 이 건물이 몇년째 저리 방치중입니다. 빨리 카페나 이런거 하면 좋을텐데, 항상 보면 아쉬운 건물입니다. ㅎ

 

그리곤, 산책로를 따라 이제 부터 걷기 시작합니다. 걷다보면, 두갈래의 길이 간혹 보이는데,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으니 유의 하시면 됩니다. 근데, 딱 보면 티가 납니다.

 

숲길 오른쪽에는 간간이 아홉산숲과 구분짓기 위해서 철조망 같은게 보이실 겁니다. 아무래도 아홉산숲이 사유지다 보니 구분을 해 놓은듯 합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집들도 보이고, 풍경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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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묘비도 한번씩 보입니다. 딱 봐도 조상을 모시기 좋은 장소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숲길을 30분 정도 걷다보면 마을로 내려오는 길이 있습니다.

 

마을로 내려오면 띄엄띄엄 집들이 보이며, 마을주민들이 식물들 재배도 하시고, 작게나마 농사도 지으시는 것 같습니다.

 

마을의 이쁜 풍경들이, 많이 펼쳐집니다. 산책하기에는 딱 좋은 풍경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길을 걸으며 산책을 완료 하였습니다. 시간으로 숲길을 통해 마을까지 도착을 하며, 1시간 정도 잡으시면 될껏 같습니다. 딱 강아지랑 산책하기 좋은 코스라 보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오늘 목줄이 풀려있는 강아지가 2마리 보였는데, 싸나운 애기들은 아니었지만, 근처에 사는 댕댕이 처럼 보였습니다. 혹시 강아지 산책하다가 만나게 되면, 강아지 얼릉 안으시구요^^ 혹시모르니

 

마지막으로, 오늘 산책은 다 좋았으나, 평소 방문했던 거와는 달리 산책중, 모기와 벌레들이 많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날씨의 영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방문하시게 되면, 약간 흐린날보다는 볕이 잘드는 날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아홉산숲이 아닌 옆 산책길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