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북상, 제주도 부산 울산 최대 피해 지역은, 그리고 배달은?

현재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북상중입니다. 제주도와 부산, 울산 모두 큰 피해가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현재 배달의민족, 쿠팡이츠등 배달 플랫폼들은 배달은 어떻게 할까요?

 

1. 초강력 태풍 힌남노 이동 시나리오

 

시속 22km 로 북상하는 힌남노는 오늘 오후 9시경 서귀포 남서쪽 에 이른뒤 우리나라로 방향을 틀고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6일 오전 3시 서귀포 북동쪽 100km 해상까지 매우 강함을 유지하며, 북동진하고 아침에 경남남해안에 상륙하여 오전 9시경 부산 북동쪽 80km 지점을 거쳐 동해로 빠져나갈 예정입니다.

 

 

2. 태풍 힌남노가 가져올 재산상의 손해는?

 

2003년 9월 한반도를 덮친 태풍 매미는 117명의 생명을 빼앗아 갔고, 4조 원넘는 재산상의 손해도 끼쳤다 그리고, 2002년 태풍 루시는 강릉에만 하루 870.5mm를 퍼붓는등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루시로 인한 재산피해는 약 5조1천억원이나 된다. 이는 국내 태풍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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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리고 부산,울산 등 직접적으로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게될 지역의 피해금액은 얼마나 될까? 물론, 위에서 언급 태풍 매미와 루시가 야기시킨 재산상의 손해보다는 덜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기상청 관계자 말에 따르면 "국내뿐아니라 각국 기상 당국에서도 공통적으로 힌남노가 국내에 상륙할 것이라 예상이 되는만큼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벌써 2번의 큰 태풍을 겪었으며, 이번 태풍 힌남노가 더 강력한 태풍일 지라도 코로나를 3년 정도 겪으면서도 이를 버티면서 여기까지 온 우리들 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재산상의 손해가 없을수는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예상컨데 현재의 준비상황으로 미루어 봤을때 루시나, 매미 보다는 크지 않으리란 예상을 하게됩니다.

 

3. 그럼, 지금 힌남노 태풍기간에 배달 플랫폼은 배달을 할까?

 

금일 문자 받은 내용입니다. 배달의 민족 우아한청년들이 보냈으며,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운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아래시간부로 라이더,커넥터님의 안전을 위해 지점 운영을 중단합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즉 힌남노 태풍 기간에 지역별로 서비스를 중단 하기로 했으며, 특히 부산과 울산은 9월5일 오늘 18시 부터 24시 까지 운영을 중단한나는 내용입니다.

 

라이더들의 안전, 정말 당연한 결론인것 같습니다. 물론 배달의 민족이외에 모른 배달플랫폼들은 이와 유사하게 서비스 중단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태풍 힌남노 이제는 받아들이고 우리나라를 빠져 나갈때까지 집에서 조용히 있을 예정입니다. 제발 조용히 지나가길 기대하며...다들 돌아다니지 마세요...플리즈